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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원정대/맛집

[더반찬] 가정식 집반찬 배달 추천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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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오늘은 동원 홈푸드 더반찬을 리뷰해보려고 해요!

 

힘들게 일하는 맞벌이 부부,

공부하랴 아르바이트하랴 바쁜 자취생들,

'오늘 저녁은 또 뭘 먹지?' 고민 많이 하시죠?

 

저도 동생이랑 둘이서 같이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,

요즘 밥 한 끼에 최소 7천 원 이상 하잖아요.

그렇다 보니 매번 동생과 같이 저녁을 사 먹기에는

식비가 너무 부담되더라고요.

 

회사에서도 사 먹고,

학교에서도 사 먹고,

저녁까지 사 먹게 되면,

2인 가족 한 달 식비가 기하급수로 늘어나잖아요;;

 

그래서 저희 형제는

식비줄이기의 일환(?)으로

일 년 정도 전부터 꾸준히 더반찬에서
반찬배달을 해 먹고 있어요.

 

 

저희 형제가 최근 주문한 내역이에요!

평균 일주일 간격으로 주문을 한 것 같아요. :-)

 

예전에는 집 주변에 있는 반찬가게에서 사 먹어본 적도 있고,

직접 반찬을 만들어먹어도 봤는데,

반찬가게 반찬은 종류마다 맛의 기복이 너무 컸고,

만들어 먹자니 둘이서 저녁만 먹기에는

사 먹니만 못하더라고요.

 

그래서 여기저기 반찬 난민으로 살다가

더반찬에 정착하게 되었네요.

더반찬은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,

밖에서 먹는 음식 느낌보다는

엄마가 해주는 가정식반찬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. :-)
엄마없는 집반찬이라니...😫

 

 

더반찬은 새벽 배송을 해줘서,

제가 받고 싶은 날을 지정하면

그 날 새벽에 집 앞에다가 반찬을 배송해줘요!

반찬은 신선함이 생명 아니겠어요?

(더반찬 새벽 배송 만세^^)

 

 

아이스박스를 열어보면,

제가 주문했던 주문표가 들어있고요,

주문표 밑에는 에어캡(?)으로
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답니다!

 

 

에어캡 밑에는,

아이스팩 대신 얼음물이 들어있는데요,

얼마 전까지는 아이스팩이 들어있었는데

최근 몇 달 전부터 얼음물을 주더라고요,

 

처음에는 못 먹는 물인 줄 알고 버렸는데,

저거 먹어도 되는 생수였어요...!!!!!

 

매번 아이스팩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고객과

환경을 생각해서 먹을 수 있는 얼음물로
바뀐 거라고 하더라고요.

 

아이스팩보다 성능이 좀 떨어질 것 같아서
걱정도 조금 했는데,

뭐 별문제 없는 것 같아요.^^

(공짜 물도 생겨서 좋음^^)

 

 

반찬통에는 반찬 이름과 유통기한이 표기가 되어있어요.

짧은 것은 3일, 길면 5일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.

젓갈류의 경우에는 한 달이 넘기도 합니다! :-)

 

 

짠!

반찬은 이런 모습이에요..!!!!!

(좀 닦고 찍을걸 그랬나요..?)

 

이번에 주문한 반찬은

간장 닭불고기, 더반찬 오징어젓,

땅콩 연근조림, 메추리알 어묵조림,

볶음김치, 비엔나 케첩 볶음, 새송이버섯 양파볶음까지

일곱 개예요!

 

양이 좀 적다면 적을 수도 있는 양인데,

유통기한 내 일주일 안에 하루한끼를 먹는 양으로는
알맞은 것 같고,

두 끼를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은가 싶어요.

(7개를 주문했을 때 기준이고, 5개나 10개를
주문할 수도 있습니다^^)

 

그래서 저는,

'더반찬 + 스팸 or 비비고 국 or 계란찜'

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을
곁들여 먹는 편이에요!

 

 

더반찬에는 밑반찬도 있지만,

데워서 먹거나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
메인 반찬도 주문을 할 수 있는데요,

 

저는 간장 닭불고기를 주문해봤어요!

간장 닭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
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,

딱 한 끼 먹을 수 있는 양이라

밑반찬에 이런 메인 요리를 몇 가지 섞어서
주문하곤 합니다! :-)

 

지금까지 동원 홈푸드 더반찬 리뷰를 해보았는데요,

마지막으로 더반찬에서 좋았던 점과
조금 아쉬웠던 점 말씀드리고 리뷰 마치려고 해요.

 

일단 더반찬에서 좋았던 점은,

1. 너무 자극적이지 않다는 점

2. 맛의 기복 없이 매번 같은 맛을 낸다는 점 

3.(잘은 모르지만) 먹었을 때 싸구려 재료로 만들었다는
느낌이 없다는 점(?) 을 들 수 있을 것 같고요,

 

아쉬웠던 점으로는,

1. 나물류가 지나치게 심심하다는 점
(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안 먹습니다..ㅠㅠ)

2. 비싼 재료가 들어간 반찬은 양이 조금 적다는 점

3. 일주일 주기로 바뀌는데, 이번 주 반찬이 다음 주에
또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

 

반찬이 너무 겹쳐서 지겨울 때는

가끔 몽촌 반찬에서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요,

제 입맛에는 더반찬이 더 맞는 것 같아서

(더반찬 9 :  몽촌 반찬 1)의 비율로 주문해먹고는 해요!

(몽촌 반찬 미안... 내 입맛엔 안 맞네..)

 

아무튼

-내 돈 주고 시켜먹은 가정식 반찬배달
동원 홈푸드 더반찬 추천 리뷰 끝^^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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